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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경산시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미술치료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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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경산시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미술치료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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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운영하는 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24일까지 2024년 미술치료 프로그램에서 청소년이 제작한 작품을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전시회는 청소년의 감정 표현 및 내면 갈등 해소, 환경사랑 실천을 주제로, 캔버스화, 재생종이 제작, 커피박 공예 작품과 함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제작한 마을지도와 문화의집 홍보 패널 등이 전시된다.
시청 로비 전시회에서 청소년 작품이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양진희 관장은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작품이 전시됨으로써 청소년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시민에게 그들의 잠재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지원과 관심을 통해 청소년이 큰 꿈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