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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과목 700여 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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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모습.<영덕군 제공> |
영덕군이 지난 9일~22일까지 진행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7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은 화상병, 양봉, 수도작, 배, 사과, 고추, 복숭아, 토양관리 등 8과목으로 구성돼 최신 농업 트렌드와 작목별 재배 기술을 향상하고 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
특히, 최근 심화하고 있는 기후 변화와 농업의 기술 발달에 농업인이 충분히 적응하고 대응하기 위해 최신 이론은 물론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체화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김광열 군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의 성공적 마무리를 토대로 앞으로 교육 주제를 더욱 다양화하고 지역별·작목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수익 증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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