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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정희용 의원 ‘급여 일부 기부’ 약속 실천 ‘장학금 온정’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1.22 14:41 수정 2025.01.22 14:47


국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군, 사진)이 지난 제21대 총선 당시 약속한 ‘급여 일부 기부’ 약속을 꾸준하게 실천해왔던 것으로 확인돼 화제다.

정 의원은 지난 2020년 6월 이후 4년 7개월간 고령·성주·칠곡군 장학금으로 총 58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같은 사실은 정 의원이 고령군교육발전위에 기탁한 장학금이 누적 2000만 원을 달성하면서 22일 고령군청에서 ‘고령군 교육발전에 대한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패를 받으면서 알려졌다 .

정 의원은 지난 2020년 21대 총선 당선자들과 함께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 고통을 분담하겠다며 급여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시작했고, 고령 교육발전위원회와 성주 별고을장학회, 칠곡 호이장학회에 세비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해 왔다 .

정희용 의원은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미래, 국가 발전을 위한 원동력은 교육의 힘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이루고자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을 돕고 기부문화 확산으로 장학기금 모금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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