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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달리와 마그리트 그리고 호안미로;초현실주의 100년의 환상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1.22 14:41 수정 2025.01.22 14:47

달리와 마그리트 그리고 호안미로,
초현실주의 거장들의 소중한 원화 작품 전시
설연휴 전일 정상개관, 현장에서는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 한수원아트페스티벌, '달리와 마그리트 그리고 호안미로; 초현실주의, 100년의 환상' 관람하고 있는 모습<경주문화재단 제공>

재단법인 경주문화재단은 임시공휴일인 27일과 설 연휴 전일 한수원아트페스티벌 〈달리와 마그리트 그리고 호안미로; 초현실주의, 100년의 환상〉을 정상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초현실주의 거장(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 막스 에른스트, 호안미로, 알베르토 자코메티 등)들의 주요 원화 작품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시민도슨트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전시 굿즈를 증정한다.

〈달리와 마그리트 그리고 호안미로; 초현실주의, 100년의 환상〉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문화 매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대형 특별전시이다. 2023년 ‘앙리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를 시작으로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를 진행해왔으며, 이번에는 2024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초현실주의 거장들의 주요 작품 100여점을 경주에서 국내 최초 단독으로 선보인다.

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이사는 “이번 긴 설 연휴에 경주시민들과 경주를 찾은 관광객 및 귀성객들이 초현실주의의 소중한 원화작품도 관람하고, 이벤트가 가득한 경주예술의전당을 찾아 의미 있고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년 5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가능하다. 예매는 티켓링크 및 전시장 현장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유료이다.(일반 10,000원, 경주시민 5,000원 / 매주 월요일 휴관, 단, 공휴일은 정상개관 / 관람문의 054-777-5822~3)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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