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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오른쪽 네번째부터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과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HiVE사업 평생직업교육과정 수료식'에서 수료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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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가 지난 20일 오전 예지관 3401 강의실에서 'HiVE사업 평생직업교육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HiVE사업 평생직업교육과정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인 HiVE사업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체제를 구축하고 학습자 수요에 맞는 고등직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 HiVE센터는 가구 제작전문가 양성과정, 보건복지통합사례관리사 양성과정, 브런치카페 창업과정, 제빵 자격증 취득과정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성인학습자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수료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과 대구 남구 조재구 구청장을 비롯해 평생직업교육과정 강사 및 교직원, 수료 대상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친 성인학습자 76명에게 이재용 총장과 조재구 남구청장이 수료장을 전달했다.
영남이공대 HiVE센터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운영했으며 지난 6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1유형) 사업 종합평가에서 지역 특화분야 연계학과 및 교육과정 구축·운영,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 추진 등 지자체 및 다양한 지역 혁신 주체와의 협업을 통한 사업 성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평생직업교육과정을 통해 지역민이 직업적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변화하는 사회와 산업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등직업교육 대표 기관으로 지역민 수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