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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조재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1.22 21:38 수정 2025.01.23 07:43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면담

↑↑ 왼쪽부터 조재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대구 남구청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을 만나 지역 민생 안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조재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22일 대구 남구청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을 만나 지역 민생 안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올해는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지만, 지역 사회를 둘러싼 대내외적 불확실성을 마주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226명 시장·군수·구청장은 흔들림 없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안정과 시설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민의 일상을 지키고 안정을 도모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고기동 장관 직무대행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방자치를 실현해 주고 있는 시장·군수·구청장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조재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과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오늘 면담을 계기로 중앙정부와 기초자치단체 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주민의 행복과 안전, 지역의 미래를 위해 실질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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