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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북구, AI눈건강자기진단 키오스크 후원 전달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1.22 21:46 수정 2025.01.23 07:44

↑↑ (주)픽셀로와 ㈜야크파마 코리아가 대구 북구 함지노인복지관에 AI눈건강 자기진단 키오스크를 후원 전달하고 배광식 북구청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 제공

(주)픽셀로와 ㈜야크파마 코리아가 지난 21일 대구 북구 함지노인복지관에 AI눈건강 자기진단 키오스크를 후원 전달했다.

전달식은 배광식 구청장과 강석명 대표, 안재용 대표 등이 참석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우리 지역의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픽셀로가 개발한 AI눈건강 자가진단 키오스크는 야크파마코리아와 협업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시설에 후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많은 어르신이 AI 눈건강 자가진단 키오스크를 통해 노안 조절력 검사·시력검사·황반변성 검사를 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9월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ISO 13485 인증을 획득,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안과학 진료용 소프트웨어(SW)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 시설 및 제품 등록이 돼 있다. 아울러 지난해 2월 디지털 사용성 품질 인증을 획득해 고령층 사용에 우수한 사용감을 지닌 제품임을 인증받았다.

두 대표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눈 건강을 위해 다양한 시설에 후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최근 들어 디지털 헬스 분야가 첨단 AI 기술을 만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의 유망기업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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