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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북구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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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가 '청소년 바른 일자리 지원사업(청바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청바지는 청소년이 지역 내 독거노인, 단독세대 등 돌봄이 필요한 세대를 방문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은 이달 3일~7일까지 법정 복지대상자 세대 중 주민등록상 북구에 거주하는 2010∼2001년생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발은 동별 4명씩 총 92명을 뽑는다. 참여자는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또 근무는 주말 중 원하는 일자를 선택해 월 5일 3시간씩 활동한다. 활동비는 월 22만∼25만 원씩 지급받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사업은 저소득 청소년의 자립적인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사회적 연대감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 돌봄서비스를 확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