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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아세안 트랙시리즈, 상주시청 소속 7개 메달 획득

황인오 기자 입력 2025.02.02 09:44 수정 2025.02.02 09:44

↑↑ 상주시청 사이클팀.<상주시 제공>

2025아세안 트랙 시리즈에서 상주시청 실업팀 소속 국가대표 선수인 장수지·김민정·조선영 선수가 금 1, 은 2, 동 4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달 12일~24일까지 말레이시아 닐라이에서 열린 메디슨 종목에 출전한 장수지가 금, 제외경기(조선영), 메디슨(김민정) 종목에서 은, 스크래치(장수지), 10km 스크래치(김민정), 경륜(조선영), 스프린트(조선영)에서 동메달을 각각 따냈다.

전제효 시청 실업팀 감독은“국가대표를 포함해 실업팀에는 우수한 선수들이 많다”며, “착실히 훈련에 임해 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시장은“낯선 타지에서도 실력을 발휘한 선수들 노고를 치하하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훈련과 함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건강한 모습으로 상주를 빛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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