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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육청, 12개 시·도교육청 맞손 ‘IB 전국 확산’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2.05 12:15 수정 2025.02.05 16:35

↑↑ 강은희 교육감(오른쪽 네번째)이 전국 12개 시·도교육청과 2025년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교육청 제공

대구 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의 전국적 확산을 주도하며 공교육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교육청은 올해 대전교육청이 추가로 참여한 가운데 전국 12개 시·도교육청과 2025년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구교육청이 2019년 미래 교육을 위한 선도적 학교 교육의 모델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수도권을 포함해 총 12개 시·도교육청으로 확대·운영된다.

협약식에는 IB 도입·운영 시·도교육청 협의회 대표인 강은희 대구 교육감과 설동호 대전 교육감이 ▲공교육 내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IB 본부와의 협력 ▲IB 도입·운영 우수사례 교류 ▲IB 운영 교원 연수 등 IB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교육청은 국내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도입해 27개의 IB 월드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2개 시·도교육청과 IB 프로그램 운영 정책, 교원 연수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공교육 혁신을 선도 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이 보여준 6년간의 깊이 있는 탐구 역량 신장과 학생 주도성 기반 수업에 대한 교육적 성과로 전국적인 관심과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공교육 혁신을 이루기 위해 각 시·도교육청을 비롯해 교육부, 대학 등 유관 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의 경북대사대부고, 대구외국어고, 포산고 등 IB 월드스쿨 3개교에서 IB 고등학교 과정인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을 이수한 DP 2기 학생이 2025년 대입 전형에서 수도권 주요 대학, 지방 거점 국립대학, 해외 명문 대학 등에 골고루 합격하며 대학 진학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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