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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규하 중구청장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있다. 중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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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규하 중구청장이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 관내 경로당 36개 소를 방문해 어르신과 덕담을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방문에서 류 구청장은 어르신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는 한편, 중구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경로당 이용 시 불편 사항이 없는지 세심히 점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중구청은 최근 한파로 인해 어르신이 경로당에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시설을 점검했으며, 어르신의 불편 사항을 적극 수렴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난해 11월부터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 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경로당 내 식사가 가능하도록 밑반찬 배달 사업을 확대하고, 경로당 환경 개선을 위한 도우미를 배치할 계획”이라며 “좌식환경 개선 사업, 경로당 내 황토볼 마사지기 설치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이 더욱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