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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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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국내외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비 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일반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업소당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보조금의 100% 이상 자부담금을 확보해야 하며, 영업장이 2개소 이상일 경우 중복접수는 불가하다.
호텔식 위생·안전 숙박 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지원 범위는 ▲건물 외관 간판 교체, 외벽 도색 등 보수 ▲접객대 폐쇄형 안내데스크 개방형 전환 ▲건물 내관 객실 증·개축, 리모델링 ▲공유공간 조식 제공시설, 루프탑 시설 설치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필요한 서류를 갖춰 오는 27일까지 시청 식품산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숙박시설은 관광객이 도시를 방문하고 머무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사업으로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