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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북구, 저소득층 초등학생 꿈드림 학습키트 지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2.20 15:24 수정 2025.02.20 15:35

↑↑ 대구 북구가 관내 저소득 예비 초등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9만원 상당의 입학 준비물로 구성된 ‘꿈드림 학습키트’를 지원에 나서고 있다. 북구 제공

대구 북구가 관내 저소득 예비 초등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9만원 상당의 입학 준비물로 구성된 ‘꿈드림 학습키트’를 지원한다.

북구는 지난 1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대상자 신청 및 접수를 하고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대학생 자원봉자들이 물품 키트를 제작했으며 21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예비 초등학생 108명에게 물품을 전달한다.

학습키트는 권장 도서 1권, 입학 축하카드, 아동의 이름이 적힌 네임스티커 등 다양한 학습준비물로 구성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특앞으로도 아동이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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