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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NH농협 경북지역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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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향주부모임 경북지회가 20일 농협경북본부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강정미 고향주부모임 경북지회장 및 대의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보고, 2025년 사업계획(안) 의결, 우수활동 시·군조직 및 유공 직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북농협 최진수 본부장과 고향주부모임 역대 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하고 쌀 소비촉진과 2025 APEC 경주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사)고향주부모임은 지역농협 주부대학 수료생을 중심으로 여성 권익 신장과 건전소비생활운동 및 지역사회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조직됐다.
경북지회는 60개 분회, 4만여 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지난 2024년 주요활동으로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우리고향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클린봉사단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사랑의 김장김치·떡국떡 나눔행사를 펼쳤다.
강정미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농촌과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열정적 활동을 펼쳐준 회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리더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행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은 “고향주부모임은 지역사회와 농업·농촌 발전을 뒷받침하는 여성리더로서 경북농협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희망농업·행복농촌을 이루어가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행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