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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영천고-한민고 제1회 컨소시엄 행사를 진행하였다.<영천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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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고가 2026년 3월 운영 예정인 전국 최초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0일 한민고와 제1회 컨소시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군인자녀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진로진학지도 방안, 우수 교원 확보 및 육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영천고 박영남 교장은 "군인자녀들을 위한 기숙형 자공고로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부모들의 교육 부담을 덜어주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고 신병철 교장은 "학교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영천고가 이른 시일 내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영천고는 지난해 10월 교육부로부터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