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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립박물관 전경.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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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박물관이 오는 3월 4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제14기 상반기 전통문화체험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문화의 유지와 보존을 목표로, 시민들에게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설되었다.
제14기 전통문화체험교실은 3월 25일~5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공예체험(라탄, 자개) △떡 만들기 △야생화 그리기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각 과정은 16명씩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교육은 공예체험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7시~9시), 떡 만들기는 매주 수요일 오전(10시~정오)과 오후(7시~9시), 야생화 그리기는 매주 목·금요일 오후(2시~4시)에 진행된다. 수업은 안동시립박물관 별관 배움터에서 이루어진다.
수강신청은 전화(054-840-3762)나 박물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https://www.andong.go.kr/fm/main.do)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거리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수강 신청이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께서는 늦지 않게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