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보건소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만성질환이 있거나 일상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이 사업은 총 2억 300만 원(국 1억 200, 도 3000, 시비 7100)을 투입해 6개월 동안 스마트 건강기기(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를 활용해 참여자 스스로 건강수치를 측정하고,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보건소에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독거 어르신,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BMI) 판정수치 중 1개 이상인 어르신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참여자 400명을 선착순 모집과 함께 전담 인력 교육 2명 배치, 선정된 자는 사전 건강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 기기를 배부받는다.
단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 보건소 질병관리과(537-64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