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한국도서관협회 제76차 정기총회에서 상주 도서관이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받았다.
이 상은 도서관 발전에 공적과 개인·단체 등을 표창해 그 공로를 치하하고 도서관 발전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1969년부터 제정·시상하고 있다.
올해 단체상은 전국 1400여 개 도서관 중 추천 및 심사를 거쳐 상주도서관 등 17개관이 수상하게 됐다.
이에 상주도서관은 양질의 장서와 디지털콘텐츠 확충 및 제공. 지역민을 위한 각종 인문학 행사 및 공연 개최, 취약계층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작은도서관과 지역 서점과의 상생 프로그램 운영,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 등 독서 진흥 기반 조성과 인문학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