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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초등학교 위해 요소 안전 점검 활동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3.04 13:07 수정 2025.03.04 13:23

경주교육지원청

↑↑ 개학날 초등학교 위해 요소 및 학생 등교 상황 안전 점검을 전개하였다.<경주교육지원청 제공>

경주교육지원청이 지난 4일 초등학교 중 규모가 큰 7개교인 황남초, 경주초, 유림초, 금장초, 현곡초, 용황초, 황성초 정문 및 후문에서 개학 날 초등학교 위해 요소 및 학생 등교 상황 안전 점검을 전개했다.

개학날 안전 점검에 학교는 관리자(교장, 교감), 업무 담당 교사 및 학생,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 10여 명이 해당 학교별로 정문과 후문에서 함께 실시했다. 학생 및 보행자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학생 안전을 위해 위험 요소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지역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신학기 개학날에 맞추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통학로 위해 요소 안전 점검을 계기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황영애 교육장은 “어떤 상황과 경우에도 학생들 안전이 최우선 돼야 한다"며, "초등학교 위해 요소 점검 및 학생 대상 안전교육뿐 아니라 지역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작은 위험 요소도 방치하지 말고 즉각 개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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