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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성주 새마을회, 환경살리기 나무심기 프로젝트 추진

김명수 기자 입력 2025.03.14 17:23 수정 2025.03.16 08:45


성주 새마을회가 14일 성주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묘목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살리기 일환인 꽃동산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 및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산홍 1,000그루 ▲라일락나무 60그루 ▲꽃잔디 2,000본을 배부했다. 

 이 날 배부된 묘목은 관내 꽃동산 10개 소에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심고 가꾸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노기철 성주 새마을회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나부터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실천하면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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