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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시, 2025년도 지적 재조사 측량 본격 추진

조덕수 기자 입력 2025.03.17 09:08 수정 2025.03.17 09:24

임하 신덕지구 등 3개 지구 측량 시작

↑↑ 2025년도 지적재조사측량이 시작된 안동 외하지구 현장. <안동시 제공>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임하면 신덕지구, 외하지구, 녹전원천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을 본격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를 일치시켜 국토 효율적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이다. 

안동시는 지난해 10월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1월에 주민설명회를 통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절차를 설명했다.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동의서도 완료된 상태다. 측량은 17일부터 남선 외하지구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이용 가치 상승과 경계분쟁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의 적극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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