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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영양플러스사업 교육 중,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 교육이 진행되는 모습.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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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을 가진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1:1 맞춤형 영양 교육과 개별 상담을 제공하며, 영양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대상자는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한 임산부와 출산부, 72개월 이하 영유아며 연중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양플러스실(054-840-5929, 5957)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분유, 쌀, 감자, 달걀 등으로 구성된 식품 패키지가 대상자별(영유아, 임산부) 구분에 따라 최대 1년간 매월 2회 제공한다. 또한, 개별 상담과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정착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영양교육을 통해 대상자의 영양 문제가 개선되고, 식생활 관리 능력에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