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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시, 국도 5호선 일직면 교차로 정비 추진

조덕수 기자 입력 2025.03.17 09:17 수정 2025.03.17 09:27

교통사고 위험 줄이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 안동시 국도 5호선 일직면 교차로의 현황도와 개선도 도면. <안동시 제공>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국도 5호선 일직면 소재지 교차로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해당 교차로는 면 소재지로 진입하는 유일한 도로로, 교차로 입구에 위치한 건물이 교통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구간이다.

시는 지난해 6억 5000만 원을 투입해 해당 구간의 건물 매입을 완료했으며,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안동경찰서와 협의 후, 교차로 개선을 위해 ▲건축물 철거 ▲교통섬 설치 ▲횡단보도 조정 등의 작업을 이달 중 착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숙원이었던 이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안전 확보와 편리성을 증대시켜 나감은 물론, 지속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대상지를 점검·발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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