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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5월부터 180억 투입 ‘신혼 주택 구입 대출 이자 지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3.17 16:21
수정 2025.03.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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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사진>이 지난해 3월 발표한 인구정책 종합계획 '무지개 프로젝트' 대표 사업인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남구는 올해부터 3년간 약 1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분양 주택 문제를 해결과 지역 가치 상승을 주도하고 젊은 인구로 활기 넘치는 인구 구조로의 반전을 끌어낼 계획이다.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지역 내 주택을 구입해 실거주 중인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3년간(연 300만원 한도) 지원된다.
세부 조건은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 부부 중 1인은 만 45세 이하여야 한다. 대출잔액 3% 이내의 이자가 연 2회 지원된다. 또 지원 대상자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업공고문을 통해 공개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하고 남구에 정착해서 아이 낳고 키우는 활력 넘치는 지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구는 올해부터 3년간 약 1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분양 주택 문제를 해결과 지역 가치 상승을 주도하고 젊은 인구로 활기 넘치는 인구 구조로의 반전을 끌어낼 계획이다.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지역 내 주택을 구입해 실거주 중인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3년간(연 300만원 한도) 지원된다.
세부 조건은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 부부 중 1인은 만 45세 이하여야 한다. 대출잔액 3% 이내의 이자가 연 2회 지원된다. 또 지원 대상자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업공고문을 통해 공개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하고 남구에 정착해서 아이 낳고 키우는 활력 넘치는 지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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