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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특별교통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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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가 최근 관내에서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을 위해 지난 24일 특별교통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경찰에 따르면, 봄 행락철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음주 및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할 우려가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이번 회의가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으로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의 거점근무 및 합동단속 강화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활동 확대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한 다각적인 홍보활동 전개 ▲관내 교통안전 시설 즉시 개선 등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영천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시민도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