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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터 관계자들이 지난 6일 몽골 오르홍주 에르데네트 4번 학교와 산학협력 지역정주형 해외인재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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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산학협력단 세대통합지원센터가 지난 4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오르홍주 에르데네트를 방문해 'K-MEDI 연계 대한민국-몽골 고등학생 글로벌 캠퍼스'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했다.
오르홍주는 몽골 내에서 인간개발지수(HDI) 및 경쟁력 지수에서 상위를 차지하며, 국내총생산(GDP)의 약 30%를 차지하는 핵심 경제 지역이다. 특히, 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광업 생산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에르데네트 4번 학교 및 13번 학교와 공동협력을 통해 프로그램 개발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K-MEDI 연계 글로벌 캠퍼스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역 연계 정착 지원 △유학생 유치 △지역 인구 유입 등에 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 이후에는 양교 학부모와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대구한의대 및 해당 프로그램 소개, 그리고 영덕 지역 홍보를 진행했다.
이어 6일과 7일에는 에르데네트 4번 학교 및 13번 학교 교장단 및 교사들과의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본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몽골 학생에게 대학교육 및 한국 문화 교류 기회를 제공해, 유학생 유치 및 영덕군 인구 유입 등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는 7월과 8월에는 몽골 학생들이 영덕군을 방문해 대구한의대학교 연계 학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영덕군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지역 정착 및 교육 참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대구한의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영덕군-대구한의대 간 교육 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이도브 아리온겔레트 오르홍주 교육과학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몽골 학생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양국 간 교육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특히 영덕군에서의 다양한 활동은 학생들의 글로벌 시각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창근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장은 "“프로그램은 영덕군과 몽골 오르홍주 간의 교육 및 문화 교류 확대에 큰 의의가 있다. 몽골 학생이 영덕에서의 교육 경험을 통해 대구한의대와 지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해, 유학생 유치와 지역 활성화라는 두 목표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