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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새일센터, 병원동행매니저 양성과정 개강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3.25 11:03 수정 2025.03.25 12:15

2025년 여성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시작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25일 2025년 직업교육훈련 첫 과정인 ‘병원동행매니저 양성과정’을 개강해, 본격 여성 취업 교육 훈련에 돌입했다.

훈련생 20명이 참여하는 ‘병원동행매니저 양성과정’은 대안요양학원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으로, 주 5회(월-금) 하루 4시간, 3월 25일~5월 22일까지 이뤄진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안전한 이동지원과 케어 방법, 전문교육과 취업 준비를 위한 이력서 작성, 면접코칭 등 소양교육으로 구성돼 미취업 여성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일센터는 ‘병원동행매니저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온라인콘텐츠-이모티콘 제작 과정 △지역맞춤 사회복지실무 과정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자 과정 △마미편한 산후도우미 과정 △스탭탈출 헤어디자이너 과정 △멀티(경리회계)사무원 과정 등 추후 6개 과정을 추가로 개강해 취업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미희 새일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의 자신감 향상과 취업기회 확대를 기대하며, 구직을 원하는 여성에게는 전문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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