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포항, 지역 특색 살린 사업으로 전통시장 방문객 만족도 높인다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4.02 11:08 수정 2025.04.02 12:19

중기부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에 올해 대해불빛 시장, 구룡포 시장 선정
문화관광형시장과 디지털 전통시장 고도화 분야 선정, 2년간 사업 추진

↑↑ 포항 구룡포시장 전경<포항시 제공>

↑↑ 포항 대해불빛시장<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에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대해불빛시장이, 디지털 전통시장(고도화)에 구룡포 시장이 각각 선정돼 2년 간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은 2년간 최대 10억 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특색과 연계한 문화·관광·역사 등 콘텐츠를 활용해 관광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 선정된 대해불빛시장은 인근 포항 운하, 포스코 야경과 연계한 상품 및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2년간 관광 문화 시장 조성에 총력을 다한다.

포항시는 대해불빛시장이 올해부터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서 ▲효자시장(2017~2019) ▲큰동시장해시장(2019~2020, 2021~2022) ▲구룡포시장(2023~2024) ▲오천시장(2024~2025)에 이어 9년 연속사업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

디지털 전통시장(고도화) 사업은 온라인 입점 강화, 물적·인적 인프라 구축지원, 홍보마케팅 등을 종합 지원하며, 2년간 최대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구룡포시장은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진행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올해 디지털 전통시장(고도화) 사업에 선정되면서 판로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돼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한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게 됐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전통시장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온라인으로도 전통시장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성도 높여 나가겠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