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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수 청도군수(앞줄 가운데)가 지역 현안사항 청취 및 군민과 공감·소통의 시간을 갖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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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화양읍 일대 농촌 빈집 8호를 마을호텔로 변모시킨다.
김하수 청도군수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생활인구 유입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는 청도군이 농촌 빈집 정비·재생 사업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농촌소멸 대응 빈집재생지원사업'에 청도군을 포함, 전국에서 3곳이 선정됐다.
이번 빈집재생지원사업은 마을 단위 빈집밀집구역에 활용 가능한 빈집을 생활인구 유입 목적의 주거·경제·문화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재생하는 것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며, 지구당 21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또 빈집 재생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역량 있는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6개 지자체가 신청해 대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3개 지구(경북 청도, 경남 남해, 전남 강진)가 선정됐다.
주요 사업은 화양읍 다로리 일대 빈집 8호를 리모델링해 ‘체류형 마을호텔’로 운영하고, 빈집 2호는 마을 주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마을 서점, 마을 영화관과 같은 ‘공동이용시설’로 활용하는 등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한다. 농촌 빈집의 가치를 재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자금을 활용해 밀집된 빈집을 재생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촌 공간을 조성하고, 생활인구를 유입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농촌 인구의 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