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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박영동 군의원 5분 자유발언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하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4.07 14:31 수정 2025.04.07 15:01


대구 달성군의회 경제건설위 소속 박영동 의원<사진>이 제31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1인 가구 및 고령층에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고, 반려동물은 ‘기르는 동물’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달성군에는 반려동물 관련 공공 시설이 전무한 실정을 지적하며 △반려인들의 이용료 부담 완화 △유휴부지 활용을 통한 주요 관광지 연계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해소를 위한 교육 공간 필요에 대해 역설했다.

박영동 의원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특히 공공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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