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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KH한국건강관리협회-초등교사 노조, 조합원·가족 건강증진 업무협약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4.07 15:35 수정 2025.04.07 15:38

↑↑ KH한국건강관리협회가 초등교사노동조합과 조합원 및 가족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KH한국건강관리협회가 지난 2일, 초등교사 노동조합과 건강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조합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추진됐으며, 건협은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준원 건협 전략사업본부장은 “교직원과 그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회의 다양한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건강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수경 초등노조 위원장은 “조합원 건강이 곧 학교 교육의 질과 직결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이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건협은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및 맞춤형 종합검진 등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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