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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14회 경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대학·일반부 은상 수상 모습.<수목원 제공>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지난 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북 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한 ‘제14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학·일반부 은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경북도 시·도별 총 16개 팀이 참가했으며,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응급상황을 연극형태로 연출, 8분 이내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환자를 소생시키는 퍼포먼스형으로 진행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규명 원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직원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급상황에서 대처와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켜 관람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