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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부를 이어가는 기업과 단체들.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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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8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으며, 레오테크도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한민국 대표 플랜트 전문 기업으로, 화력,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레오테크는 스마트미터링 시스템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같은 날 한국노총 안동지역지부와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가 각각 300만 원을 기부하며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산불 발생 이후 이어지는 기업과 단체 기부는 피해 주민에게 큰 위로와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선뜻 기부를 결심해 준 모든 기업과 단체 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린다. 안동시는 기부된 성금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집행하겠으며,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