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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가 경북도의회를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경북도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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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가 9일 경북 도의회를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경북 도의회에 따르면 서울 시의회는 경북·경남·울산 등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3일 긴급 임시회를 열고, 서울시가 제출한 지역교류협력기금 50억 원을 증액 편성하는 추경을 가결하고, 이 중 40억 원은 영남지역에 긴급 지원하기로 하는 등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서울 시의회가 산불 피해 복구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특히 우리 도의회를 직접 찾아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서울시의회에서 모은 성금을 전달해 준 데 대해 경북 도의회를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경북 도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