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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금호도서관, AI 인문학 프로그램 'Art In 문학'운영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4.10 11:28 수정 2025.04.10 12:39

↑↑ 도서관 특성화 사업인 AI 인문학 프로그램 Art In 문학 운영<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 제공>

금호도서관이 영천내 중·고등학교와 협력해 도서관 특성화 사업을 운영한다. 도서관 특성화 사업은 빠르게 변하는 독서 환경에서 디지털 시대에 맞는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 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Art In 문학”은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영상과 음악을 제작하고 숏폼을 만드는 '숏폼으로 보는 인공지능 세상'과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시대에 청소년에게 “인간적 가치”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인문학 특강인 'AI시대 인문학-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갓생 실천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호도서관은 영동중 등 관내 중·고 3개교와 연계하여  11일 영천성남여고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사업을 운영한다.

금호도서관 김화연 관장은 “생성형 AI를 통해 SNS상에서 유행하는 숏폼을 학생이 직접 만들어보면서 저작권과 디지털 윤리를 바로 알고 올바른 활용법을 익혀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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