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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보건소와 영천시보건소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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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보건소와 영천보건소 직원이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며 지자체 간 협력 증진과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경산시의 이번 기부는 지난 2023년 순천시, 2024년 안동에 이어 올해는 영천시와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며 각 500만 원을 상호기부해 양 지역 간의 유대 강화 및 기부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영천시와 고향사랑기부제에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지자체 경계를 넘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