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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일 경산시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 소재한 로봇 전문 기업인 FRT로보틱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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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2025년 경제적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매월 기업을 방문하는 '중소기업 기운 UP 기살리기'를 추진한다.
시책 첫걸음으로 지난 10일에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 소재한 로봇 전문 기업인 FRT로보틱스(대표 장재호)를 방문했다. FRT로보틱스는 산업용 외골격 근력보완 웨어러블 로봇 개발과 제조를 기반으로 작업자의 안전관리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는 웨어러블 로봇 선도기업이다.
이날 방문에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경영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조현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기업과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경제의 근간인 기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