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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 개최된 2025년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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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난 11일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2025년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을 마친 수료생 4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달 19일~지난 11일까지 15회, 45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평생교육 지도자로의 역할 이해, 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평생학습도시 비교 견학 등 전문 교육이 이뤄졌다.
수료식에는 박은숙 포항 평생학습과장, 김용재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해 수료생을 축하했으며, 수료생 40명을 대표해 이광화 씨가 수료증을 받았다.
포항시는 2011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를 출범해 찾아가는 동경대학, 민·관·군 행복학습센터 운영 등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시작된 양성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806명의 지도자를 배출했다.
박은숙 평생학습과장은 “민관 협력으로 교육 소외 계층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시 평생교육지도자의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