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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대구 달성군의회, 현장 중심 의정활동 강화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4.13 11:28 수정 2025.04.13 12:09

↑↑ 전홍배 행정복지위원장이 의원들과 화원복합커뮤니티 사업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달성군의회 제공

대구 달성군의회(의장 김은영)이 제318회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별로 주요 사업장을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행정복지위는 최근 유가읍 어린이숲도서관, 다사읍 세천늪 테마정원 시설 공사, 화원읍 달성중 복합시설사업 등 6개 현장을 점검하며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전홍배 행정복지위원장은 “사업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경제건설위도 유가읍 한정 벚꽃길 야간 경관 사업, 하빈면 감문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옥포읍 청년농업인 사업장 등 8곳을 둘러보며 각 사업 추진 과정을 확인했다.

곽동환 경제건설위원장은 “사업장 방문을 통해 사업 진행 상황과 개선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달성 군의회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 목소리가 사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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