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교육 모습.<상주교육지원청 제공>

상주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부터 2일간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현장체험학습 안전 업무 담당자 총 55명을 대상으로 2025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에 대해 교육했다.

연수는 체험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에게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밖 단체 활동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현장체험학습을 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 안전사고에 대한 효과적인 사전 예방과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안전 업무 담당 교사의 전문성 제고에 목적을 뒀다.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 필요성, 응급상황행동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재난안전교육, 수상․교통 안전교육 등 현장체험학습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응급처치 등에 대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박은옥 교육장은 “즐겁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생 안전이 우선이며 현장에서 업무 담당 교사들이 주도적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며, “본청도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