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별반 양성평등 활동가 '교육·문화 전문협의체 간담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4.14 15:56 수정 2025.04.14 16:22

↑↑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별반 양성평등 활동가 '교육·문화 전문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지난 11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별반 양성평등 활동가’ 교육·문화 전문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별반 양성평등 활동가’사업은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의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지역 양성평등 환경 조성 사업의 세부 사업이다.

간담회는 강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강사 양성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적인 교육 확산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문화 전문협의체는 지역 대학교수, 민간 교육단체, 연구기관 등의 민·관·연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간담회에서는 ▲교육 프로그램 기획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형성 ▲활동가 사후관리 방안 ▲사업 홍보 체계 등 양성평등 활동가 양성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박은미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장은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양성평등 활동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 마련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양질의 양성평등 활동가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경북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제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