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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이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과 경산시 현충공원 내 충혼탑에서 경북도보훈단체협의회 충혼탑 참배 행사 참석자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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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최해암)가 15일 경산 현충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참배 행사를 거행했다.
행사에는 윤희란 경산 부시장,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 도지부 및 시지회 임직원, 영남대 학생군사교육단 후보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국민의례, 헌화분향,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윤희란 경산 부시장은 “나라와 겨례를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함께 기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보훈 명예선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 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2021년부터 경북내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충혼탑 참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