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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산불 피해지 일상 회복 위한 SNS 챌린지 응원

조덕수 기자 입력 2025.04.17 07:38 수정 2025.04.17 07:38

크리에이터의 응원 물결 “힘내라 경북! 힘내라 안동!”

↑↑ ㈜아리씨의 ‘힘내라 안동’챌린지.<안동시 제공>

지난 달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안동 벚꽃축제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됨에 따라, 안동시 지역경제가 직·간접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크리에이터들이 자발적으로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SNS챌린지에 나서고 있다.

야경 전문 크리에이터 코리아나이트뷰(@korea_nightview) 등 11명의 크리에이터가 안동으로의 여행을 홍보하며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한다.

또한 지자체 홍보를 전문으로 하는 ㈜아리씨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의성, 안동, 영양, 영덕, 청송)과 경남(산청, 하동, 울주)지역을 대상으로 “힘내라 경북! 힘내라 경남!” 챌린지를 펼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인플루언서들의 SNS챌린지를 통한 응원이 산불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작은 밀알이 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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