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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45회 영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정의삼 기자 입력 2025.04.17 09:07 수정 2025.04.17 09:16

“장애인 권익 증진과 사회통합 위한 화합의 장”

영주시가 17일, 장애인 권익 증진과 사회통합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제45회 영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권익 신장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사회 실현을 목표로 열렸으며, 이재훈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장애인 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훈 시장 권한대행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든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로 인한 불편이 당연하게 여겨지지 않도록 여러분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두가 존중받는 영주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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