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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마리오 라지냐 트리오’ 재즈공연

이창재 기자 입력 2017.10.29 20:42 수정 2017.10.29 20:42

청송서 ‘평창문화올림픽’ 사업 세번째 공연청송서 ‘평창문화올림픽’ 사업 세번째 공연

‘2018 평창문화올림픽’ 사업의 일환인 월드 컬쳐 콜라주 ‘마리오 라지냐 트리오’재즈공연이 지난 25일 대명리조트 청송 1층 로비에서 열렸다.이날 공연은 아름다운 독창성을 선보이는 포르투갈 재즈의 정수를 감상하는 동안 매곡마다 뜨거운 박수와 탄성을 받으며 재즈를 모르는 지역민과 지역의 찾은 관광객 등 100여명의 관람객에게도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1960년 리스본에서 태어난 마리오 라지냐는 클래식 교육을 바탕으로 80년대부터 재즈 연주자로 활동하여 클래식의 견고한 타건과 재즈의 즉흥성을 창조적으로 풀어가는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리스본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 등을 위한 곡을 쓰며 작곡가로도 능력을 인정받은 세계적인 뮤지션이다.한동수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의 다양한 예술장르를 지역민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북 진주 첫 공연을 시작한 이 공연은 경북 영주를 거쳐 세 번째로 열린 청송 공연은 당초 청송한옥민예촌에서 전통가옥을 배경으로 공연을 진행하려 했으나 기온이 급감하여 장소를 대명리조트 청송 1층 로비로 변경됐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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