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3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경상북도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관표창(동상)을 수상했다.이날 경진대회는「열린혁신, 서비스하는 행정」추진에 부응하기 위한 열린혁신 가치 확산과, 공감대형성을 위한 도민참여 기반 마련 및 공공부문 혁신확산을 위해 개최됐다.도와 23개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49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3건의 사례가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가능성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국민참여분야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칠곡군 정책평가단 운영 사례’는 정책 수요자인 군민이 직접 군정의 주요정책과 사업에 대한 평가, 주민의견 수렴, 군정 건의 등 다양한 군민참여 활동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군은 새정부 국정과제의 핵심 키워드인 국민소통 및 참여확대를 군정에 지속적으로 적용하여 군민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새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 100대 국정과제에 발맞춰 군정방향을 정립하고, 군민의 참여 확대를 통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일하는 방식 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등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해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칠곡=우태주 기자 woopo20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