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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정책평가단 군민참여 시대 열다’

우태주 기자 입력 2017.11.05 16:17 수정 2017.11.05 16:17

칠곡군,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지자체 선정칠곡군,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지자체 선정

칠곡군은 지난 3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경상북도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관표창(동상)을 수상했다.이날 경진대회는「열린혁신, 서비스하는 행정」추진에 부응하기 위한 열린혁신 가치 확산과, 공감대형성을 위한 도민참여 기반 마련 및 공공부문 혁신확산을 위해 개최됐다.도와 23개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49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3건의 사례가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가능성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국민참여분야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칠곡군 정책평가단 운영 사례’는 정책 수요자인 군민이 직접 군정의 주요정책과 사업에 대한 평가, 주민의견 수렴, 군정 건의 등 다양한 군민참여 활동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군은 새정부 국정과제의 핵심 키워드인 국민소통 및 참여확대를 군정에 지속적으로 적용하여 군민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새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 100대 국정과제에 발맞춰 군정방향을 정립하고, 군민의 참여 확대를 통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일하는 방식 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등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해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칠곡=우태주 기자 woop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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