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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시민중심 행정 더 가까이’

신희철 기자 입력 2017.11.07 16:10 수정 2017.11.07 16:10

상주시, ‘정책자문위’ 2017년도 정기회의상주시, ‘정책자문위’ 2017년도 정기회의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정백 시장, 김철수 상주시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과 자문위원, 시청 각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이정백 시장과 김철수 정책자문위원장의인사말에 이어 2017년 역점시책 등 시정 현안사항 보고, 각 분과위원회별 연구과제 발표 및 시정발전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상주시의 2017년도 주요 역점시책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열린시정 구현 ▲돌아오고 싶은 품격있는 부자농촌 건설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도시기반 확충 ▲함께하고 행복주는 맞춤형 복지 실현 ▲미래지향적 교통망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신 낙동강 시대를 선도하는 명품 관광지 조성 ▲교통질서 선진화로 시민 삶의 질 향상 등이다.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발전을 위해,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정책의 수립 및 방향설정과 정책수행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5개 분과위원회별로 심도있는 협의를 통해 발굴한 정책과제를 발표하였고, 시에서는 정책과제를 관련 부서에서 검토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상주시는 정책자문위원회에서 발표한 정책제안을 적극 활용하여,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기업유치 및 투자를 적극 지원함은 물론, 일자리창출 사업을 확대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에 중점을 둔 지역발전 전략을 2018년도 시정 역점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이정백 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상주 건설!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상주 건설을 위해 시정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정책자문위원회가 많은 의견을 주시고 시정 발전을 위한 지역발전 전략 추진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위원회에 당부했다.상주=신희철 기자 sis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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