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양면은 가을철을 맞이하여, 일등 문경 건설과 클린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관내 경관개선을 위하여 벽화마을 조성 사업을 시행했다.이 사업은 평지2리 등 4개 마을 사업으로 사업비 8,000만원 중 도비4,0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향후에는 점차 확대할 계획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으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주목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시설 정비 및 환경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사업 시작단계부터 완료까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아름다운 벽화마을을 탄생시켰다.평지2리 이장은 “벽화마을 조성을 통해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부섭 면장은 “낙후된 골목을 밝은 이미지의 벽화거리로 재탄생시켜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친근한 느낌을 주도록 노력하겠으며, 다른 지역에도 벽화마을 조성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