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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호찌민엑스포’ 개막장 “공사중”

이창재 기자 입력 2017.11.09 20:06 수정 2017.11.09 20:06

개막식 등 각종행사 차질 우려…리허설 못해 ‘발동동’개막식 등 각종행사 차질 우려…리허설 못해 ‘발동동’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행사 개막을 이틀 앞둔 9일 오전 개막행사 예정지인 응우엔후에 거리는 아직 특설무대 등 준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 개막식 행사와 관련해 차질이 우려된다.리허설과 공사가 겹쳐 혼선을 빚고 있고 있는 가운데 행사 진행을 맡은 A사 관계자는 "해외이기 때문에 해외행사라 물자 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국가간 의견차가 있고 우기를 맞아 공사가 늦어지고 있지만 행사 당일이전까지는 완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연 관계자 "3일 전부터 리허설을 시작했으나 공사 진행으로 개막식 행사 참가자들이 제대로 된 리허설을 하지 못해 여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공사와 함께 10일과 11일 리허설이 진행돼 리얼타임 리허설에도 다소 차질을 예상된다.이에 대해 주최 측 관계자는 “오늘(9일) 밤 늦게까지 공사를 진행하면 특설무대 등 개막식 행사장 주변 완료할 있다”며 “내일부터 공연 팀 등 모든 행사에 대한 최종리허설 및 본 행사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호찌민=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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