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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산북면 맞춤형복지 활성화

오재영 기자 입력 2017.11.13 17:12 수정 2017.11.13 17:12

점촌로타리클럽, 재능기부·사랑나눔 봉사점촌로타리클럽, 재능기부·사랑나눔 봉사

산북면에서는 12일 맞춤형복지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2년째 자매결연을 맺어온 점촌 로타리클럽(회장 심기섭)과 힘을 합쳐 재능기부 및 사랑나눔 실천사업을 추진했다.이날 재능기부 봉사에는 침술봉사 및 이·미용봉사 등 7개 분야의 재능기부봉사를 실시했고, 사랑나눔 사업으로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연탄보일러교체 및 도배장판 지원 3세대, 난방유지원 4세대, 연탄지원 1세대, 그리고 31개 경로당에 국수 1박스(총31박스)와 주식마련이 어려운 7세대에게 쌀 20KG 1포씩을 전달했다.점촌 로타리클럽은 더불어 함께하는 재능기부 직업봉사 및 사랑나눔 실천사업으로, 온정의 손길이 넘치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내고장 만들기에 더욱더 힘써 나갈 것이며, 이같이 재능기부 사업과 사랑나누기 사업 실천으로 나눔의 기쁨을 배가시키는 점촌 로타리클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상열 산북면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점촌로타리 회원들에게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 해주고, 또한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겨울나기 난방유지원 등의 사랑을 나누어 준 점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함께하여 행복한 아름다운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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